
긴급 대피소 안내문
좀비 사태 테스트
세상이 망했다.
그래서, 넌 뭐 할 건데?
문밖엔 좀비, 단톡엔 난리.
라면을 챙길지, 문을 잠글지, 일단 뛸지.
12번의 선택 끝에 내 생존 포지션이 드러납니다.
- 맞닥뜨릴 상황
- 12개
- 예상 소요
- 2~3분
- 생존 포지션
- 10종
준비물: 솔직함. 체력은 없어도 됨.
사태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 01
속보가 울렸다
도심에 좀비 출현. 첫 반응부터 숨길 수 없는 내 본체.
- 02
일단 살아야 한다
물자, 은신처, 낯선 일행. 선택할 건 많고 여유는 없다.
- 03
어쩌다 담당이 됐다
사태 3일 차. 정신 차려보니 나만 이 일을 하고 있다.
이 난리통의 열 가지 포지션
편의점 물자관리반부터 상황 파악 3일차까지. 역할마다 좋은 점, 과열 포인트, 같이 다닐 때의 모습과 친구에게 보낼 한 줄이 있어요.
포지션 01편의점 물자관리반
세상은 망해도 일단 먹을 건 챙기는 현실 생존러
포지션 02옥상 망보기 담당
다 같이 뛰는 동안 나는 위를 먼저 본다
포지션 03문단속 집착반
살아남으려면 일단 닫아야 한다고 믿는 타입
포지션 04지도 들고 뛰는 길잡이
와이파이는 없어도 길 감각은 살아 있다
포지션 05사람부터 챙기는 구조반
혼자 사는 것보다 같이 살아남는 쪽을 고른다
포지션 06기지 꾸미기 정착민
도망만 치지 않고 벌써 살 공간부터 만든다
포지션 07일단 숨는 은신러
무리하게 나가지 않는 조용한 생존파
포지션 08좀비보다 사람 경계반
위기 때 더 무서운 건 의외로 사람이라고 보는 타입
포지션 09일단 무기부터 찾는 돌격반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액션파
포지션 10상황 파악 3일차
멍한 건 아닌데 부팅이 조금 오래 걸릴 뿐
출발 전, 더 알고 싶다면
좀비가 왔는데… 너 왜 라면 코너에 있어?
좀비 출현 속보가 뜬 날. 누구는 단톡에 생존 신고를 하고, 누구는 현관문을 세 번 잠그고, 누구는 편의점 봉지를 양손에 듭니다. 같은 난리에도 사람들이 하는 일은 다 다르죠.
이 테스트는 그 순간 튀어나오는 내 본체를 상상하는 짧은 상황극이에요. 편의점 앞, 낯선 일행, 배터리 8% 같은 12개의 장면에서 평소의 나에 가까운 답을 골라보세요. 멋진 주인공처럼 답할 필요는 없어요. 상황 파악이 늦는 사람도 이 세계관의 당당한 한 자리니까요.
- 물자파 vs 사람파
배낭부터 채울지, 뒤처진 친구부터 챙길지. 나도 몰랐던 우선순위가 튀어나와요.
- 옥상파 vs 방구석파
멀리 보는 사람, 문 잠그는 사람, 조용히 숨는 사람. 경계 모드도 취향이 있어요.
- 계획파 vs 일단 출발파
길을 정리할지 프라이팬부터 들지. 회의가 끝나기 전에 역할 배정이 끝날 수도 있어요.
정답은 없고, 포지션은 생깁니다
선택에서 드러난 초동 속도, 물자 확보, 협력, 경계, 과감함, 정착, 판단의 일곱 경향을 모아 가장 가까운 역할을 찾아요. 같은 답을 고르면 언제나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실제 생존 확률을 계산하는 테스트는 아니에요. 누가 더 용감하거나 좋은 사람인지 순위를 매기지도 않아요. 결과를 읽고 ‘너 진짜 이럴 듯’ 하고 웃으면 충분합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12문항에 네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보통 2~3분이면 결과까지 볼 수 있어요.
무서운 이미지가 나오나요?
피나 잔혹한 장면은 없어요. 어설프게 따라오는 귀여운 2D 좀비와 우당탕 상황극으로 구성했어요.
친구에게 결과만 보여줄 수 있나요?
결과 공유하기를 누르면 내 역할과 한 줄 문구를 보낼 수 있어요. 친구는 같은 링크에서 결과를 보고 직접 테스트도 시작할 수 있어요.
답변이나 위치를 수집하나요?
답변은 브라우저에서 계산하고 진행 복구용으로 현재 브라우저에만 저장해요. 위치, 연락처, 카톡이나 기기 데이터를 읽지 않아요.